하반기 롯데 그룹의 Global HR 연구회에서 조직문화부문 지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롯데 그룹내 12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인데요, 연구회 멤버들이 주제를 정해서 연말까지 연구를 시행하게 되구요.

7월말 이후 발족하여 중간 평가를 하기 위한 자리가 오늘 열렸습니다.

지금까지의 연구 방향, 연구 진척도에 대해서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리였는데요.

롯데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고려해 볼 때, 무척 바람직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에서 사업 초기 조직 문화를 어떻게 개발하고 정착시킬 것인가 하는 점은 앞으로 바람직한 기업을 만드는데 너무나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많이 참여해서, 앞으로 보다 훌륭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멤버들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