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지난 금요일 페북에 포스팅한 삼성전자 프로젝트 완료 후기입니다.>

오늘로서 삼성전자에서 진행한 임원진 및 그룹장 200명에 대한 5차수 교육이 끝났다.

지난달부터 회의 모니터링을 통한 컨설팅, 워크샵 진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Meeting Guidebook 제작, 5차수의 워크샵을 2-3000명씩 부하직원을 거느린 부사장님들과 진행하며 나름 긴장도가 높았는데 끝나고나니 시원섭섭하다.

덕분에 스스로 차를 운전하지 않고 다녀보기도 했는데 좋은 경험을 했던것 같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이런건 오히려 민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혼자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워크샵을 다 진행하려니 워낙 바쁜것이 아니었으나 나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기업내 회의문화 또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의 좋은 사례를 발굴한것 같다.

본 삼성건을 소개해주시고, 기꺼이 행정적인 지원을 해 주신 플랜비 디자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일도 대기업의 HR 및 조직문화 담당자 25명과 조직문화와 조직 개발에 대한 종일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다.

오늘 밤은 좀 더 릴랙스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