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한국 애브비 제약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MR(Medical Representatives)들의 일하는 방식(비즈니스 방식) 정립을 위한 프로젝트는 여러가지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이뤄진 인터뷰를 통해서 이 점을 보다 확고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제약 영업을 하시는 MR들의 비즈니스 방식을 어떻게 볼 것인지, 이들에게 있어 가장 효과적인 고객 응대 및 스킬은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지,

전문적인 견지의 MR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현실적인 다양한 제약 상황에서 MR들은 어떻게 할 때 가장 큰 성과를 낼 수 있는지,

MR들에게 필요한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Role Change에 대해서 어떤 확립된 상을 제시할 것인지 등,

실로 외부에서 보던 제약 회사와 내부에서 느끼는 제약 회사의 간극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MR, MR의 매니저분들, 3인의 의사분들 등 총 13명을 인터뷰하였는데요.

이 인터뷰 내용들을 정리하면, MR들이 의사분들을 대할 때의 방문 면접과 별도의 PT에 있어 어떤 행동이 가장 바람직할지에 대해서 요약이 될 것 으로 판단됩니다.

업종의 변화는 사람들의 변화를 필히 동반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 면에서, 적절한 시점에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어떻게 실행으로 나타나야 하는가에 대해서 참 많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많은 제약회사에서 실제로 하고 있을 고민이기도 하구요.

메타 컨설팅은 조직 현장의 실제 문제 및 이슈 해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일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